고창군, 민관합동 벼 병해충 예찰 활동

고창군은 지난 29일 관내 농업현장에서 수도연구회 회원, 기능성 특수미 재배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예찰은 최근 장마에 따른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해충 발생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정밀예찰을 실시한 결과 아직 고창에는 비래해충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군농업기술센터는 수량 감소를 막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반드시 적용약제를 살포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