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29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절기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사전예방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격포와 모항해수욕장 등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 했다.

 

주요 관광지 마을주민과 위생업소,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집단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집중 홍보하고, 손씻기 생활화 등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보관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려면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