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농어촌학교 희망찾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어울림학교 21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어울림학교는 44개 학교로 늘어나게 됐다.
어울림학교는 전북교육청이 2013년부터 작은 농어촌학교를 살리기 위해 공동통학구역으로 지정한 한 자치단체에 속한 과밀 학교와 소규모 학교다.
어울림학교는 앞으로 3년 동안 통학버스 제공, 특색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방과후학교의 운영, 교육과정 컨설팅, 자연친화적인 학교 환경 조성, 시설 현대화 등의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