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 7중 추돌사고…소속사 "아무도 안 다쳤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6)이 지난 2일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지드래곤 일행은 이날 해운대에서 열린 행사 참석 차 부산으로 향하던 중 오후 6시3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북 선산 IC부근에서 7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탄 차량이 연쇄 추돌 사고의 여섯 번째 차량이어서 경미한 접촉 사고였다”며 “지드래곤과 매니저 등 탑승자들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