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 8개 업체 신규 입점 승인

정읍시단풍미인쇼핑몰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영만 부시장)는 지난달 30일 8개 업체 35개 상품의 신규 입점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단풍미인쇼핑몰은 모두 97개 업체 843개 상품군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신청 접수한 12개 업체 47개 상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펼쳐 정읍에서 생산된 쌀과 블루베리, 사과 등 1차 농산물을 비롯 정읍에서 생산된 지황 및 알로에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상품등을 선정했다.

 

최영만 부시장은“정읍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부합하는 적격업체를 선정했다”며“앞으로 입점상품의 품질 및 배송상태를 주기적으로 지도 점검하고 입점업체 의식교육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쇼핑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 쇼핑몰 입점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사업자등록을 마친 업체로서 정읍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이를 주원료로 한 가공품을 생산하는 개인과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