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숲가꾸기사업 2억8000만원 투입

부안군은 건강한 산림조성을 위해 올해 220ha 면적의 산림에 2억8000만원을 투입해 큰나무가꾸기사업 등 숲가꾸기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숲가꾸기사업은 산림가치 향상 및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 조성을 위한 친환경적 사업으로 사업대상지는 입목이 과밀해 부피생장이 늦어지고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조림지 또는 천연림이다.

 

작업방법은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간벌작업을 통해 생태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고 경제적이며 환경적인 숲을 조성하게 된다.

 

9월 중순까지 진서면, 변산면 등 220ha의 산림에서 실시되며, 2차 사업으로 위도면 등 80ha의 대상지를 확보해 올 하반기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