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육교(용동교)가 오는 9월1일부터 일시적으로 통행이 제한된다.
시에따르면 김제육교의 노후화로 안전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오는 9월1일부터 교량 재 가설 완료시까지 10톤 또는 높이 3m 이상 차량에 대해 통행을 제한한다고 31일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시민의 안전문제가 무엇보다도 우선시됨에 따라 금번 김제육교 통행제한 외에도 안전사고와 관련한 일은 경중에 관계 없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번 공사와 따른 우회도로는 용동오거리∼김제역삼거리∼양지삼거리∼검산과선교∼난봉교차로∼황산교회∼봉황사거리로 운행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