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이륜차 사고 예방 현장 점검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4일 교통사망사고 위험이 높고 차량통행량이 많은 정읍시 동학로 소성간 도로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검검은 지난 7월 31일 위 장소에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로 인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전북지방청 교통안전계 이후신 계장과 정읍서 경비교통과장 및 교통시설담당자 등 7명이 참여하여 도로의 상황 및 시설등에 대해 점검하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경비교통과에 따르면 겨울철과 달리 여름철에는 이륜차의 통행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안전모를 미착용하는 사례로 귀중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31일까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법규위반사항에 대해 교육, 홍보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