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종 전북경찰청장은 4일 “유병언 유언비어 확산과 관련, 유포자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전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과 관련해 유언비어가 유포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DNA와 치과기록 등이 유 전 회장과 명백히 일치하기 때문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발표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경찰의 수사 결과를 신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