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캠프는 중3학년∼고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며, 생명과학에 대한 심도 있는 체험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생명공학의 최신 연구 흐름을 이해 하고, 첨단 과학실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과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DNA추출, 전기영동 및 PCR, 종자활력검사, 영양소 검출 등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에게 첨단과학 이론과 확인 가능한 실험활동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양식 원장은 “전문적인 연구실 수준의 장비를 이용, 참여대상별 특성 및 요구를 고려하여 신뢰성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개원 후 1년간의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성과를 집약한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캠프에 참가를 희망 하는 청소년은 오는 14일까지 김제센터 홈페이지(www.nyac.or.kr)로 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