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신림중, 한자·전통문화체험교실 8일까지 무료 운영

고창 신림중학교(교장 김용균)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발전시키기 위해 군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자 및 전통문화체험교실’을 4일부터 8일까지 신림중학교와 각 체험장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한자 및 전통문화체험교실’은 명심보감 한자 교육을 통하여 인성 배움의 장과 긍정적 사고력을 심어주고, 각종 체험교실(국궁, 서예, 판소리, 염색 등)과 전통예절, 다도예절을 통하여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키며,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균 교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현의 얼을 느끼며, 올바른 인성과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