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돌봄청소년 보호체계 구축 업무 협약

▲ 5일 부안경찰서와 청소년원스톱지원단 및 부안군 의사회, 부안군 약사회가 돌봄청소년 보호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부안경찰서(총경 이상주)는 5일 경찰서장실에서 청소년원스톱지원단(단장 은희준) 및 부안군 의사회(지회장 조선환), 부안군 약사회 (지회장 김재성)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청소년 보호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 청소년원스톱지원단, 부안군 의사회·약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돌봄청소년 및 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의료지원 서비스 및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 부안군 의사회·약사회는 학교폭력 및 성·가정 폭력 피해자에 대해 전문 의료인의 상담 및 진료를 통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등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