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수학교육과 동아리 ‘수학여행’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시행하는 여름방학 창의 체험활동 쏙쏙 캠프(SOC SOC Camp)에 선정돼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
우석대 동아리 수학여행은 지난 4~6일 광주 백일초등을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배움, 치유, 소통, 재미, 나눔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수업에 나섰다.
특히 이 동아리는 참여 학생들과 함께 아이스 브레이킹, 풍선으로 정다면체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롤링페이퍼, 인간 윷놀이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수학여행 양수빈 팀장(수교·1)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에만 치우친 캠프가 아닌 배움과 더불어 친구들과의 협동심, 소통, 나눔 그리고 도전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참여방식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고 느끼며 동시에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캠프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