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열려

제34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제95회 전국체전을 대비하는 중간평가의 성격을 띤 대회다.

 

임실군청팀 등 한국실업사격연맹에 등록된 전국의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하며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300m 종목과 50m 러닝타겟을 제외한 국제대회 전 종목에 걸쳐 실시된다.

 

임실군은 이번 대회가 원만하게 운영되고 참가 선수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회 준비와 숙박, 음식업소 안내 등 행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