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4일 순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정발전에 공로가 많은 윤영일 회장과 백숙현 대표에게 순창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순창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대한정구협회 윤영일 회장은 매년 국제 및 전국단위 정구대회를 순창군에 유치하여 50여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순창할아버지’로 불릴만큼 순창군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학교 운동부 정구 선수 육성과 농특산물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 윈토피아 백숙현 대표는 지난 2013년 순창군 레일그린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S트레인, 임시 열차 등 코레일 관광상품 개발과 유치 활동을 통해 175회에 걸쳐 1만 4000여명의 도시관광객이 순창군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