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생산하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25개 업체가 전북 대표 상품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홍보 및 판매행사를 갖는다.
행사에는 군산에서 김을 생산하는 (주)해누리 김과 황금박대를 생산하는 (유)아리울수산, 남원에서 황진이주를 생산하는 (유)참본, 김제에서 누룽지를 생산하는 오성제과, 고창에서 보리 제품을 생산하는 청맥 등 각 시·군별 특색 있는 업체들이 참가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전은 세월호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라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상품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 판매한다”며 “현장에서 시음·시식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