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나선 서정기 성균관장은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가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급속히 물들어 가고 있어 걱정스럽다”며 “세월호 참사, 군 자살, 잇따른 엽기적인 사건·사고도 인간의 기본인 도덕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서 관장은 “현재의 사태를 더 방치한다면 국가의 존립마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유림이 앞장서 도덕부흥과 인성 회복을 이뤄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서 관장은 남원 출신으로 지난 3월 성균관장에 취임했으며 성균관 쇄신과 개혁에 힘을 쏟는 한편 도덕부흥 운동을 위한 전국 순회강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