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관 문예회관 기능 보강

전북도가 전북문학관 중 문예회관(옛 도지사 관사)의 기능보강을 실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7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억원을 들여 문예회관동 1층 강의실을 증축 후 다목적실로 기능보강 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문화행사와 문학인 모임 등을 치를 100여명 수용 공간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기능보강 된 문예회관은 지역주민의 각종 문화행사 용도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문예창작 및 체험교실, 문학 특강 및 교양강좌, 유명작가 초청 워크숍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 완료 후 다목적실 면적은 162㎡로 넓어진다. 현재 강의실 면적은 6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