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박물관은 지난8일 “시민과 관람객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까만나라 하얀친구들’, ‘신기한 마술쇼’, ‘애니메이션 상영’, ‘겨울에 받아보는 편지’, ‘매일매일 박물관 보물찾기’, ‘시원한 물 풍선 던지기 게임’ 등 무더운 날씨에 박물관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까만 나라 하얀 친구들’에서는 일본과 필리핀, 러시아, 베트남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마술쇼’는 12일과 14일 오후 2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