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2주갑(120년)을 맞아 관련 테마여행상품이 개발된다.
전북도는 10일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동학농민혁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관광 상품과 수학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유적지가 집중된 정읍, 고창, 김제, 전주 등과 연계해 체험관광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는 게 전북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전북도는 지난 6일 동학유적 테마여행상품 발굴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답사 여행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