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원봉사센터 개관(1999년)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3대 종단(천주교·기독교·원불교), 30여개 자원봉사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이날 자원봉사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강화, 연대 자원봉사 활동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관련 단체 및 기관, 종단, 수요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면서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한 남원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