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귀농귀촌학교 제3기 도제식 귀농교육 수료식 열려

▲ 전북귀농귀촌학교‘제3기 30평 도제식 귀농교육’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귀농귀촌학교(대표 김준성)‘제3기 30평 도제식 귀농교육’ 수료식이 지난 10일 김생기 정읍시장과 수료생 30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영원면 풍월리 현지에서 열렸다.

 

정읍시 지역공동체지원관에 따르면 예비귀농인으로 서울과 인천, 대구 등 각지에서 모인 이들 수료생들은 지난 4월부터 격주로 주말반 교육에 참여해왔다. 예비귀농인들은 그동안 재배작물의 선정과 관리방법, 수확 후 판매까지의 원스톱 실습교육을 받았으며 텃밭 실습장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풀을 뽑는 등 영농체험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김생기 시장은 격려사에서“정읍시는 전북 서남권 교통요충지로 KTX와 고속도로등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후여건으로 귀농귀촌의 최적지다”며 “귀농귀촌 할 경우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