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공동체지원관에 따르면 예비귀농인으로 서울과 인천, 대구 등 각지에서 모인 이들 수료생들은 지난 4월부터 격주로 주말반 교육에 참여해왔다. 예비귀농인들은 그동안 재배작물의 선정과 관리방법, 수확 후 판매까지의 원스톱 실습교육을 받았으며 텃밭 실습장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풀을 뽑는 등 영농체험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김생기 시장은 격려사에서“정읍시는 전북 서남권 교통요충지로 KTX와 고속도로등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후여건으로 귀농귀촌의 최적지다”며 “귀농귀촌 할 경우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