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가 있는 제2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2년부터 진출입로 개설공사를 추진해왔다.
정읍에서 국도 1호선을 이용해 제2청사로 가는 진입로 171m와 제2청사에서 국도 1호선 정읍방향으로 올라타는 진출로 176m이다.
진출입로 개통으로 인근의 제3산업단지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가축도매시장, 가축위생시험소, 동원데어리푸드등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일대 정우면과 북면, 태인면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 건설과는 “정읍에서 제2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북면 화해 교차로에서 2.5Km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교통량 등을 고려해 전주 방향 진·출입도 개설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