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면, 종자기능사 실기 교육 운영

완주군 이서면(김영숙 면장)은 종자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실기 교육반을 운영한다.

 

이서면사무소 4층 대강당에서 내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실기 교육반 강의는 전북대 유남희 교수가 맡는다.

 

종자기능사반은 전북혁신도시 내에 농업진흥청 등 공공기관이 다수 이전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주민 기대와 취업에 대한 높은 열의를 반영해 성사되었다. 이서면은 “수강생의 60% 이상이 필기시업에 합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11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영숙 이서면장은 “종자기능사가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는 한편 항상 열린 귀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