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학생부 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제)을 준비하고 있는 고교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1~13일 고교생 초청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전북대는 13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학생·교사·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개 모의 심층면접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자신감과 면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12일에는 전공 교수·교수위촉입학사정관·전임입학사정관 등 3인1조로 구성된 면접위원들이 도내 고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약 15분 동안 개별 모의 심층면접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