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시가 주최하고 금강문화예술원(원장 김갑식)이 주관하는 명무전이 광복절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공연에서는 유명 예술인들이 육자배기, 무용도살푸리, 심청가, 가야금산조, 민요합창단, 춘향가, 뱃노래, 국악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명인명창 명무 공연으로 승화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다”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역사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