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파출소, 농가 절도 예방 적외선경보기 설치

▲ 부안경찰서 주산파출소 직원들이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적외선 경보기를 비닐하우스에 설치하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주산파출소(소장 임진옥)는 최근 고추등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고추 건조장등에 적외선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농산물 절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산파출소는 자체 구입한 적외선경보기 30여대를 관내 방범시설이 미약한 비닐하우스 또는 농특산물 보관창고를 중심으로 설치하였으며, 향후 범죄예방 효과성등을 파악하여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임진옥 소장은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하여 부족한 치안 인력에 대한 공백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