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이정섭)는 지역주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교실’을 8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교실은 전문강사(전북대·원광대 의과대학, 성모병원, 우석대 간호대학, 전북대 임상영양 교수)를 초빙해 질환관리와 합병증 예방, 운동, 식이요법, 흡연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고혈압과 당뇨병에 좋은 식단을 구성해 직접 식이체험을 실시했다. 또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가 함께하는 기초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와 체지방분석을 실시하는 등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