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내 벽화작업은 ‘시장가는 길’ ‘향기 나는 시장’ 이라는 주제로, 어렸을 때에 기억하는 시장의 모습과 부안상설시장 내 상가, 주변상가 등을 그려, 어른들의 향수를 자아내고 꽃과 다양한 표정의 그림으로 재미와 아름다움을 더했다.
벽화작업에 참여한 작가 김은영씨는, ‘어두웠던 골목이 밝아지고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싶었으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시장모습과 밝은 색상을 통해 환한 이미지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