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매면은 19일 오전 농민상담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 상담소는 시비 1억8800만원의 예산으로 지상 1층(135㎡) 규모로 지어졌고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췄다.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소는 농업인의 편의제공과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조정희 면장은 “기존 농민상담소가 비좁고 노후화돼 새롭게 상담소를 마련했다”면서 “지역 농업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맞춤형 영농상담은 물론 현장 밀착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