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적극 추진

▲ 이상주 서장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최근 농촌인구 노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와 정비를 비롯한 홍보·단속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상대적으로 낙후된 교통질서 수준(201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84개 군지역 중 74위)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민 공감대형성에 필요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9월부터 사고예방 홍보에 적극 활용키로 하였고, 금명간 군 의회를 방문하여 ‘치안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이상주 서장은 " 피서지 주변 음주단속 및 안전띠 미착용과 병행하여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도 실시하는 한편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인해 불만을 사고 있는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의 신호주기 조절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