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부터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에드바르트 뭉크 - 영혼의 시’전은 소설 속 인물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으며 현대인의 대표적 정서인 ‘불안’과 ‘우울’의 대변자가 된 노르웨이 작가 뭉크의 석판화 버전‘절규’를 비롯해 유화‘키스’(1897년) ‘지옥에서의 자화상’(1903년) ‘뱀파이어’(1918년) 등 작가의 생애를 관통하는 작품세계가 망라된 전시회다.
또 지난 5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올해의 작가상’은 구동희·김신일·노순택·장지아 등 작가 4명의 가능성과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다.
기행은 9월13일 오전 8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한다.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063)272-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