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19일 88고속국도 확장공사 구간에 위치한 창덕암 입구의 통로박스 이설을 요구하는 진정민원을 처리하고 지리산댐 건설계획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남원 산동면과 경남 함양군 휴천면 현장을 방문했다.
윤지홍 위원장은 “주민들과 창덕암 신도들은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기존 도로와 일치되도록 통로박스 이설을 요구하고 있다. 댐 건설계획 반대 및 백지화를 위한 현장 확인과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댐건설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