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의장은 20일 개회사를 통해 “결산안 및 추경 심사 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심사숙고 하여 실시토록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의회는 금번 정례회에서 ‘김제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다루며,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경우 집행부의 불합리한 예산집행이 있었는지 여부 및 재발방지를 위해 심도 있는 심사를 펼치게 된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애초 예산 편성 후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일부 국·도비 보조금 변경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시민 복리증진이라는 큰 명제 아래 효율성 및 타당성 등을 엄밀히 따져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복남(금산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남권 광역화장장에 대한 김제시의 무대책(김복남 의원)을 질타했으며, 이병철(죽산면) 의원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제시에 쌀 가공 식품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