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가 오는 25일 군산에서 봉송된다.
이날 오후 2시께 군산IC-에 도착하는 성화는 조촌동사거리와 시청사거리를 거쳐 동군산IC까지 총 18.92㎞ 구간에서 봉송된다.
군산경찰은 이날 성화봉송 구간에 교통경찰 34명을 배치해 성화봉송 주자의 안전과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며,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위해 해당 구간에서 21일 1시간동안 실전과 같은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했다.
강윤경 군산경찰서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조촌동 사거리에서 시청사거리까지 약1.38㎞ 구간에서 교통소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능하면 시간대를 피하거나 우회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