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게 되는 이 센터는 내년 1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센터에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 체험처 발굴, 교육자원 구축, 인터넷 중독예방,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직업체험센터는 남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청소년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1388 상담전화를 운영해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및 진로교육을 위한 이 센터가 내년 1월에 구축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