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센터에 따르면 올 여름방학 때 시설을 이용한 학교 및 단체는 총 39개·7838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농업생명체험활동으로 22개 단체가 다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시설대관 및 연수활동도 17개 단체가 이용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간에 29개 단체· 3938명이 다녀간 것과 비교했을 때 2배 증가한 수치다.
김양식 원장은 “국립시설이라는 신뢰감 및 안전에 대한 믿음,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등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이 이용률 증가로 나타난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알찬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