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6시 30분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편의점에서 박모씨(32·여)의 의류 등 택배물품 5점(시가 1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황씨는 편의점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황씨는 경찰조사에서 “탐이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