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존권 위협, 화학공장 이전을”

지난 22일 전주 만성동 삼화화학 앞에서 두현마을 등 6개 마을 주민들이 삼화화학의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황산과 염산을 다루는 화학공장 때문에 마을 농작물이 피해를 보고 있고, 화재 위험도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화학공장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