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간부회의에서는 갯벌생태공원 조성사업 및 국가예산 확보와 행복한 추석명절 추진대책,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 등 공약사업 추진상황 등 주요 현안사업들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갯벌생태공원은 부안군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는 굉장한 사업이지만 투자와 노력 대비 관광객 유치 등은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내년까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만큼 갯벌생태공원을 시점으로 부안이 서해안 관광산업의 젖줄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많은 공무원들이 변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고정관념에 쌓여 정체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며 “다양하게 보지 못하고 빛이 가는 한 곳만 쫓는 ‘라이트형’이 아니라 두루두루 광범위하게 살펴 업무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레이더형’ 공직자가 되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