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취업 공백 1년을 넘기지 마라. 만약 올해 2월 졸업생들이라면 되도록 올해 안에 취업을 한다는 목표를 세워야하겠다.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졸업을 하고도 한참을 취업준비로 시간을 허비하는 구직자들이 많다. 하지만 이럴 경우 입사지원 시 지원 자격 요건을 벗어날 수 있어 지원조차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인사담당자는 1년 넘도록 취업을 못한 이유에 대해 의구심이 들 수 있다. 때문에 취준생들은 대기업만 공략하기 보다는 중견 중소기업으로 눈높이를 낮춰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둘째, 지원직무에 대한 명확한 목표의식과 깊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더 이상 기업은 베스트 인재를 뽑고자 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좋은 학교 출신, 높은 토익점수면 취업이 보장 되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직무에 딱 들어맞는 Right Person을 뽑고자 한다. 직무에 대한 열정과 지식, 경험이 없다면 결코 취업이 쉽지 않다. 때문에 토익 900점을 넘기기 위해 몇 달씩 공부하는 것보다, 목표하는 직무의 인턴 경험을 한 달만이라도 경험해보는 것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