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대리운전노조 전북지부가 25일 민노총 전북본부에서 전주지역 대리업체인 대영·콜마트연합의 노사합의안 이행을 촉구하며 “오는 28일과 29일 경고성 파업에 나서겠다”며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추성수기자chss78@
전국대리운전노조 전북지부는 25일 “전주지역 대리업체인 대영·콜마트연합이 노사합의안을 이행하지 않으면 오는 28일과 29일 경고성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전주시 진북동 민노총 전북본부 중회의실에서 회견을 열고 “대리운전업체들이 단일보험 적용, 수수료 인하 등이 담긴 노사 합의안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대리기사들의 근로여건이 개선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