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남원시청 황의훈 기획실장은 ‘남원시 재정현황 및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에 대해, 좋은예산센터 오관영 상임이사는 ‘지방재정의 이해와 시민의 역할’에 대해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불편까지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으로 38명의 시민위원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