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8일부터 9월5일까지 서초구, 구로구, 서울광장 등 직거래장터 10개소를 운영해 지역의 농특산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 품목은 고랭지 포도, 사과, 한과, 햅쌀, 참예우, 제수용품, 가공 특산품 등 30여종으로 시중 가격 보다 10∼20%가 저렴하다.
시 관계자는 “ 남원시농특산품유통연합회원, 귀농귀촌 체험마을, 귀농인 등이 직접 참여해 홍보 및 판매할 것”이라며 “자매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2억여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