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

▲ 박우정 고창군수가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박농가를 방문해 주민들을 돕고 있다.
고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하천제방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에 나섰다.

 

군은 응급복구를 위해 수방자재를 (기보유량1만5719개·추가구입1만1050개) 읍면에 지원하고, 장비임차료 8650만원을 14개 읍면에 긴급 배정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읍내 침수지역, 주진천 제방 및 교량 붕괴현장, 신림면 세곡리 도로 절개지 붕괴 현장 등을 방문, 피해 주민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