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읍장 유신봉)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7일 읍사무소에서 하반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와 우울증 그리고 자살예방에 초점이 맞춰졌다. 완주경찰서의 도움으로 진행된 교통 교육은 무단횡단 금지, 교통질서 준수 등 교통사고 경각심 고취와 예방으로 꾸며졌다. 또 완주군 정신건강 증진센터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에 나섰다.
삼례읍 노인 일자리사업에는 공익형 124명, 복지형 20명, 교육형 16명 등 모두 1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