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27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지역 농·축협 본소 전(상)무와 지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상호금융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북농협은 이날 전략회의에서 조합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금융과 서민금융 강화를 위해 상호금융 내실경영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초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수익구조 다변화를 추진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자산 건전성을 강화해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창수 본부장은 이날 ‘전북농협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농협의 가치는 협동조합의 이상을 실현할 때 수호가 가능하다”며 “협동조합의 원칙 아래 6차 산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최초로 치러지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 농협에 대한 국민 및 농어민의 신뢰도를 제고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