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에 대한 법원의 강제집행이 27일 전격 이뤄졌다. (25일자 6면 보도)
전주지법은 27일 오후 1시 스파힐스 골프장의 제1순위 채권자이자 공매 신청자인 전북은행의 신청에 따라 강제집행에 나서 강제집행을 마무리 했다.
전주지법은 이날 수십여대의 화물차량을 이용, 의자 및 책상 등 사무실 집기류에 대한 강제집행을 벌였고, 신화토건측은 지난 22일과는 달리 정문을 열어주는 등 강제집행에 협조했다. 김제경찰서는 이날 만약의 충돌사태에 대비, 2개중대를 현장에 배치하고 예의주시 했으나 다행히 별다른 충돌이 발생하지 않아 한숨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