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명예퇴임자는 지난35년여간 경찰에 투신했던 김종선 경감, 임교순 경감, 최종우 경감등 3명이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전달, 후배경찰들의 영상 선물,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애송시와 자녀들의 편지 낭독에 이어 정읍 문화예술 공연동아리 나누매기 공연, 정읍사 가야금 병창단 공연, 후배 경찰드로 구성된 중창단및 의경들의 축하노래, 신임 새내기 동료들의 멋진 율동, 석별의 노래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봉 서장은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신념과 민주공복으로서 치안질서 유지에 헌신하신 분들이 영예롭게 명예 퇴임하게 되어 기쁘다”며 “퇴직후에도 변함없이 멋지게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정읍경찰 후배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남은 인생을 자신있고 멋지게 가꾸어 나가길 간절히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