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월 소비자 물가 1.4% 상승

지난달 전북지역의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상승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4년 8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9.59(2010년=100)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를 설명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1%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8%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보다 3.8%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 하락했다.